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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그것이 알고 싶다 세월호편 캡쳐 |
지난 15일 SBS 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세월호, 3년 만의 귀환 - 희망은 다시 떠오를 것인가’ 편을 통해 세월호 인양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특히 이날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의 두려움 가득한 영상과 사진이 공개됐다. 아이들은 세월호 침몰의 위기 속에서 “엄마 아빠 너무 무서워요. 살려줘
사고 생존자들 역시 자신들이 피해자들을 살리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책했다. 한 세월호 생존자는 “내 앞에 있었는데 살리지 못했다”며 오열했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게시판에는 세월호 참사 3주기과 관련해 애도의 글이 잇따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