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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달환이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과 관련해 "많은 분이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달환은 12일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아내가 임신 초기 단계인데 알려지게 돼 민망하다"면서도 "좋은 일이기에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언제나 내게 힘이 되는 형이 몇 주 전에 '아기가 생길 것 같다'는 얘기를 했는데 예견한 것처럼 진짜 아이가 생겼다"며 "둘째의 태명은 영화 제목이기도 한 '로빙화'"라고 덧붙였다.
'로빙화'는 아름다운 꽃이기도 하면서, 차나무 밑에 둬 거름으로 쓰이기도 한다. 1993년작 양립국 감독의 대만 영화 제목이기도 하다.
조달환은 "나는 아이를 정말 좋아하는데
조달환은 지난 2015년 3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1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 같은 해 12월 아들을 얻었다. 신혼여행지로 다녀온 히말라야를 다녀온 뒤 영감을 얻어 '히말라야'의 눈을 뜻하는 히마로 태명을 짓기도 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