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하'그거너사') 이서원이 조이에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거너사' (극본 김경민, 연출 김진민) 7회에서는 서찬영(이서원)이 윤소림(조이)을 만나 진심을 보인 가운데, 윤소림 역시 서찬영과의 의리를 지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찬영은 윤소림에게 “대타는 대타일 뿐이다”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윤소림이 의아한 표정을 짓자 서찬영은 “그래서 나만의 밴드가 갖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서찬영은 “너라면 될 것 같다”며, “내가 믿을 수 있고, 내 음악을 믿어줄 수 있는
서찬영의 진심을 들은 윤소림은 강한결(이현우)의 노래도 거절했다.
강한결은 윤소림에게 “너희 데뷔곡 내가 맡고 싶다”며 노래를 건넸지만, 윤소림은 “이미 찬영 오빠랑 약속해서 못 듣겠다”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윤소림은 강한결에게 “앞으로 3년간은 찬영 오빠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