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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황금주머니' 손승우가 이선호의 비밀을 알았다.
10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92회에서는 배민희(손승우)가 강필두의 아들이 윤준상(이선호)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이날 강필두는 윤준상을 불러 세워 차키를 건넸고, 윤준상은 강필두와 정면으로 마주하고 크게 당황했다.
뿐만 아니라 윤준상은 강필두와 한석훈(김지한)이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한석훈이 왜 저 사람을 아버지라 생각하는 거지”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그는 모난설(지수원)을 찾아 “남원 그 집에서 살던 아이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당황한 모난설은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고 산다”고 답했다.
이에 윤준상은 죽은 줄 알았던 ‘진짜 윤준상’이 한석훈임을 깨닫
한편, 윤준상이 강필두의 존재에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본 배민희(손승우)는 윤준상을 의심했다.
배민희는 은갑자(서우림)를 통해 윤준상의 과거를 들었고, 윤준상이 보였던 이상행동과 화상자국을 통해 그가 강필두의 아들임을 눈치 챘다.
이후 배민희는 윤준상을 찾아가 “당신 강신우지. 강필두 아들 강신우”라고 물어 윤준상을 경악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