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리얼리티 ‘에IF릴’, 일본 게릴라 콘서트+미발표곡 ‘따끔’ 마네킹 뮤비 깜짝 공개

↑ 에이프릴 사진=CJ E&M

[MBN스타 백융희 기자] ‘상큼한 봄소녀들’ 걸그룹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리얼리티를 통해 무지개빛 매력을 발산한다.

Mnet의 디지털 채널 M2는 10일 오후 7시 네이버TV의 M2 채널을 통해 에이프릴 리얼리티 ‘에IF릴’의 디지털 버전 2화를 공개하며, 에이프릴이 일본 도쿄 모리타운 가든스테이지에서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이번 2화에서는 ‘만약(IF) 에이프릴이 일본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면?’을 주제로 에이프릴 멤버들이 해당 미션 수행을 위해 도쿄 시내 곳곳에서 셀프 홍보에 나서며 특유의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과시한 첫 게릴라 콘서트 현장을 모두 공개한다.

에이프릴은 지난달 19일 일본 게릴라 콘서트 진행 당시, ‘에IF릴’ 공식 SNS을 통해 생생한 미션 수행 모습을 직접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만큼, 디지털 버전 2화에서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에IF릴’ 에필로그에서는 에이프릴이 ‘대세 뮤지션’ 자이언티의 대표곡 ‘양화대교’를 립싱크로 선보이며, 청정돌 에이프릴 멤버들이 어떤 독특한 콘셉트로 변신을 시도할 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1화에서 단독 공개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에이프릴의 미발표곡 ‘따끔’을 이번에는 ‘마네킹 뮤비’로 감상할 수 있으며, 재미있는 상황 연출과 마네킹처럼 서 있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을 통해 에이프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이프릴은 ‘에IF릴’ 1화를 통해 그룹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얼한 일상 모습까지 유감없이 보여주어 데뷔 이후 첫 리얼리티의 성공적인 첫 발을 떼었다. 또한 앞으로의 ‘국민 걸그룹’을 향한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