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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유상무는 10일 오전 경기 일산의 한 대형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이날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유상무가 조금 전 수술을 마치고 나왔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상무는 오전 9시께 수술에 돌입, 오후 1시 넘어 수술실에서 나왔다. 수술은 4~5시간 가량 진행됐다.
관계자는 "수술은 문제없이 잘 마친 상황"이라며 "수술 후 경과는 회복하는 상황에 따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유상무는 지난 8일 입원해 수술 준비를 했다. 수술에 앞서 유상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절친인 개그맨 유세윤은 SNS를 통해 "유상무 대장님 괜찮아 보임"이라며 장난스러운 사진과 함께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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