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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철 감독이 영화 ‘타짜-신의 손’ 이후 3년 만에 신작 ‘스윙키즈’를 선보일 전망이다.
10일 영화계에 따르면 강 감독은 최근 영화 ‘스윙키즈’의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의 원작은 인기 뮤지컬 ‘로기수’. 한국전쟁 당시 포로들 사이의 이념 전쟁이 극에 달해 있던 1952년 거제도 포로수용소를 배경으 공산 포로 소년 로기수
‘타짜-신의 손’을 제작했던 안나푸르나픽처스가 또 한번 제작에 참여, 배급은 CJ엔터테인먼트가 맡았다.
프리프로덕션 단계인 현재 배우 캐스팅을 진행 중이며, 9월께 촬영에 돌입 예정이다. 개봉은 2018년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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