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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수술을 앞두고 다짐을 남겼다.
유상무는 1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꼭 건강해져서 저보다 더 힘드신 분들께 웃음으로 위로 드릴 수 있는 개그맨이 되겠습니다. 오예"라고 적었다.
유상무는 이날 경기 일산의 한 대형병원에서 수술을 받는다. 유상무의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 등이 병원에서 수술을 지켜볼 예정이다.
유상무는 지난 8일 입원해 수술 준비를 했다. 절친인 개그맨 유세윤은 SNS를 통해 "유상무 대
유상무는 지난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피소돼 7개월간 법정 공방을 벌였다. 지난해 12월 성폭행 미수 혐의와 관련해 최종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대장암 투병 소식이 알려져 대중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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