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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정규 4집 발매를 앞두고 타이틀곡 선정으로 고심 중이라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8일 오후 자신의 공식 팬카페 ‘FROM.유애나’ 게시판을 통해 장문의 메시지를 남기고 뜨거운 호응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비롯, 정규앨범 작업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장문의 글에서 아이유는 오는 21일 본공개를 앞둔 타이틀곡 선정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아이유는 “타이틀곡 후보가 두 개인데 아직도 마음이 약간 오락가락한다"며 "아침에는 저게 좋고, 점심에는 이게 좋고, 저녁에는 또 다시 저게 더 좋고, 밤에는 역시 이게 좋고.. 으 어렵다”고 적었다.
아이유는 이어 “시간은 촉박해도… 뭐 좋게 생각하자면 그만큼 좋은 곡이 많다는 이야기입니다”라며 유쾌한 말을 덧붙이며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유는 지난달 27일 발표한 1차 선공개곡 '밤편지'에 이어 2차 선공개곡 '사랑이 잘'도 음원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퍼펙트 올킬 이후에도 두 곡으로 차트 1, 2위를 씹어먹고 있는 아이유는
아이유 정규 4집은 오는 21일 전격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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