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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듀오 리쌍의 개리가 배우 송지효와 결혼한다고 해 화제가 됐던 '찌라시'는 결국 소문으로 끝이 났다.
개리는 5일 SNS를 통해 직접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깜짝 결혼 사실을 알렸다.
앞서 지난 2월 몇몇 찌라시라 불리는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개리가 결혼식장을 알아보고 있다'며 , '월요커플 개리 송지효 결혼 임박'이라는 소문도 들렸다.
앞서 SBS '런닝맨'을 통해 '월요커플'의 특별한 호흡을 맞춘 개리가 송지효를 챙겨주는 모습이 팬들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그 때문에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개리는 SNS를 통해 "루머"라고 일축한 바 있다.
개리는 결혼을 발표한 뒤 SNS를 통해 "아내는 일반인
1996년 데뷔한 개리는 엑스틴 허니패밀리를 거쳐 길과 리쌍으로 활동했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