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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 고소인 A씨가 재판부에 무려 5번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적극적으로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오는 7일 자신의 2차 항소심을 앞두고 지난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벌써 다섯 번째 반성문이다.
A씨 등 3명은 지난 1월 7일 사기, 무고, 공갈미수 등의 혐의로 1심 선고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들은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 검찰 측 역시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쌍방 상소로 지난 2월 6일 공소장이 새롭게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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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A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의 모 유흥업소 내 화장실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박유천을 고소했다. 이후 “성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며 고소를 취하했지만, 박유천은 A씨 등 3명을 무고 및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