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라, 열음엔터와 전속계약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김서라가 열음엔터테이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서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서라는 오랜 기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배우"라며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의 연기파 배우인만큼 당사와 함께 풀어 갈 이야기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보인다. 배우 김서라의 향후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서라는 1989년 영화 '마유미'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드라마 '왕과 비' '공주의 남자' '가족끼리 왜이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큐로홀딩스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김성령, 이태란, 박효주, 윤주희, 박민지, 이열음, 안길강, 정웅인, 김형범, 민우혁, 도지한, 이민호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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