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SNL 시즌 9'를 제대로 접수했다.
1일 방송된 tvN 프로그램 'SNL 시즌 9'에서 임수향은 숨겨왔던 끼를 발산했
덥수룩하게 수염을 붙여 영화 '엑스맨'의 울버린 변장을 하는 것부터 19금 섹시 배우, 조직폭력배, 말벌 아저씨, 시계, 군인, 엄마, 아빠 등 다양한 모습으로 분장을 해 웃음을 줬다.
과거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 장서희처럼 얼굴에 점을 찍고 김민교와 호흡을 맞춰 도도한 이미지 속 새로운 매력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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