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데프콘, 상상 이상 ‘전투적 먹방’ |
오는 2일 오후 방송되는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파주부터 전남 목포까지 이어지는 1번 국도를 따라 떠난 ‘해장국 로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한밤 중 막차를 타고 목포로 향한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은 새벽 네 시에 뼈 해장국을 접하는 가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무안의 연포탕을 즐기고 배부름에 뻗어버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번 주에는 1번 국도를 따라 공주로 향하며 더욱 다양한 해장국을 찾아 나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데프콘과 윤시윤이 불타오르는 승부욕을 바탕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뿜어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평소 승부욕이 강한 윤시윤은 승리를 위해 “하나라도 더 해야죠!”라며 형들을 다독이기 시작했고, 이에 대해 목포팀은 쉴 틈 없는 해장국 투어를 펼치게 됐다. 이때 데프콘은 “저 그렇게 많이 안 먹어요”라면서도 매 장소마다 상상을 뛰어넘는 전투적인 먹방을 보여줬고, 이에 윤시윤은 만족스런 웃음으로 추진력을 더해갔다
특히 이런 두 사람의 열정에 차태현은 초반부터 의욕을 불태우다 이내 “이 조합 안되겠네~ 먹깨비랑 승부욕이 있으니까 어우~”라며 연신 고개를 저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목포팀’ 차태현, 데프콘, 윤시윤이 펼칠 격렬한 해장국 로드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