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가 4월 10일 컴백한다. 봄 가요계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여성 솔로들의 경쟁으로 뜨거워질 전망이다.
한 매체는 31일 정은지가 내달 10일로 컴백 일정을 확정 짓고 뮤직비디오 촬영 막바지 작업에 매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로써 정은지는 지난해 4월 솔로 데뷔음반 '드림(Dream)'을 발표했던 이후 1년 만의 솔로로 돌아오게 됐다. 이미 데뷔 음반 '드림'으로 대박을 터트렸기 때문에 두 번째 솔로에 대한 기대가 더 컨 상황. 당시 타이틀
정은지가 컴백으로 4월 여자 솔로 가수들의 대전은 보다 치열해졌다. 앞서 태연과 아이유도 신곡을 발표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올해 봄 가요계는 '여풍'에 매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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