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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4월 29일 팬미팅 예정대로 진행 |
[MBN스타 김솔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향후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31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MBN스타에 김현중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약속된 (팬미팅) 일정은 진행해야겠지만 구체적인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 26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현중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는 취한 상태로 자신의 차량에 올라타 수백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음주측정 결과 김현중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5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지인들과 가진 술자리 도중에 차를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당시 주차요원이 없어서 김현중이 직접 했다”고 해명하고 사과했지만,
그 이유는 앞서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 김현중은 군 복무 기간 내내 전 여자친구 A씨와의 법정공방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무엇보다 은밀한 사생활과 폭행 등 사건의 질이 극히 좋지 않아 사실 여부에 관계없이 김현중의 이미지는 치명상을 입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