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이번에는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누리꾼"그 많은 스캔들도 이해 하려 했는데"

↑ 김현중 음주운전=MBN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칠 될 예정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김현중에 대해 송파경찰서 측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3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김현중은 지난 26일 오전 1시 55분께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김현중은 신호대기 상태로 차를 세운 채 잠들었다가 뒤 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김현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인적으로 잘생기고 호감갔었는데, 실망이네요~아무리 그래도 음주운전이란 딱지 붙는순 간 급비호감... 어느 가정을 박살내려고(ryoo****)", "연예계 발도 못 들여놓겠다 이젠(choi****)", "참~아무리 이해를 하려해도 안되는 구나~~그 많은 스캔들에도 꿋꿋이 버텨준 팬들을 봐서라도 자중하고 조심했어야지~~~이유막론하고 이젠 영원히 연예계하고는 굿바이될 듯(phi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현중은 다음달 24일 예정된 대규모 팬미팅을 준비했다. 하지만 음주운전 이후 자숙을 고려하면 김현중의 이번 팬미팅 개최 역시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