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필락시스 진단’ 구혜선, 여전히 입원中 “퇴원 시기 미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 중인 배우 구혜선이 여전히 치료 중이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구혜선의 건강 상태의 경과를 좀 더 지켜본 뒤 퇴원해 통원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퇴원 시기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4일 구혜선은 건강상의 문제로 부득이하게 MBC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중도 하차 했다.
구혜선은 당시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그 결과 면역 반응이 원인인 급성 전신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라는 진단을 받았고, 절대 안정이 시급하며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주치의 소견에 따라 입원했다.
현재 구혜선을 대신해 배우 장희진이 드라마에 투입돼 열연을 펼치고 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