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금주머니' 안내상과 한석훈이 진실을 알고 경악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극본 이혜선/연출 김대진, 김희원) 83회에서는 금정도(안내상)가 금두나(다나)의 임신 사실을 안 가운데, 한석훈(김지한) 역시 친아버지의 거취에 대해 알게 됐다.
이날 배민규(이용주)는 금두나와의 결혼을 허락받기 위헤 금설화(류효영)의 집을 찾아왔다.
김추자(오영실)는 “아니다. 말하지 말고 가라”며 배민규와 금두나의 입을 막으려 했지만 금두나는 끝내 입을 열었다.
금두나는 금정도에게 “아빠, 나 민규랑 결혼하겠다. 나 아이 가졌다”고 고백했고, 금정도는 크게 분노해 쟁반으로 배민규를 때렸다.
이에 배민규는 “얼마든지 맞겠다. 그러니 두나를 달라”고 말해 금정도를 더 분노케 했고, 결국 금두나와 함께 집에서 쫓겨났다.
금정도와 함께 남아 분노하
한편, 사귀정(유혜리)은 한석훈이 기억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는 자신이 한석훈을 차로 친 사실을 들켰을까 전전긍긍했다.
이후 사귀정은 한석훈을 만나 그가 사고 사실을 알고 있는지 떠봤고, 이 가운데 말실수를 해 한석훈이 자신의 아버지가 전과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