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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MBC 야구 기자간담회’ 차명석 사진=MK스포츠 DB |
28일 오후 서울 중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6층 누리볼룸에서 MBC 스포츠플러스의 2017 야구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허구연, 양준혁, 이종법, 박재홍, 정민철, 한명재, 김선신, 배지현 등 해설진과 중계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차명석 해설위원은 “김선신 아나운서와 양준혁 해설위원이 결혼하면 천만 원 부조금을 한다고 했는데 (김선신 아나운서가) 결혼했다. 이번에는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하면 친구로서 1000만원 기부하겠다. 두 분의 좋은 만남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라며 깜짝 발언을 했다.
이를 듣던 허구연 해설위원이 “박지영 아나운서와 박재홍 해설위원이 결혼하
배지현 아나운서는 이에 대해 “(부조금이) 생각보다 적다. 별로 와 닿지 않는다”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오는 4월3일 2017 메이저리그 정규리그가 시작되며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독점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