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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독한 일꾼들'에서 변장했던 고충을 털어놨다.
최양락 이특 심형탁이 참석한 KBS 2TV '독한 일꾼들' 제작발표회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KBS신관웨딩홀에서 열렸다.
심형탁은 이날 "태국 청년으로 변장해 주물공장에서 일했다. 사장님이 끝까지 속았다. 주물공장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특은 "미리 알았더라면 출연을 피했을 것이다. 분장만 5시간이 걸렸다"며 "변장해도 다른 분들이 못 알아봐 새로운 느낌이었다.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특은 "정체를 들킬 뻔한 순간들이 많았다. 강아지 한 마리가 제 가발을 물고 이동해 위태했다"고 했고, 심형탁은 "분장이 입술까지 덮었다. 함께 일했던 분들이 입술을 이상하게 쳐다보셨다"고 회상했다. 최양락은 "아줌마로 분장했다. 변
'독한 일꾼들'은 출연자들이 분장한 뒤 수많은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시청자에게 적성에 맞는 직업을 안내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3월 30일, 4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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