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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의 새 스틸컷이 추가 공개됐다.
28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스틸에는 난생 처음 대도시로 와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 미자(안서현)가 소중한 친구 옥자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옥자를 잡아간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얼굴로 활약하는 동물학자이자 방송인, 조니 윌콕스 박사 역의 제이크 질렌할의 모습도 눈에 띈다.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열정 넘치는 CEO 루시 미란도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이 극 중 기업 브랜드 혁신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스틸컷도 함께 공개됐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미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과 신예 아역 배우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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