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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선영이 제사증후군에 걸렸다.
27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에서 맹라연(박선영 분)은 제사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며느리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맹라연은 심신이 지쳐 병원을 찾았다 "얼마 남지 않았다.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게 좋다"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알고보니 맹라연의 병명은 제사증후군. 의사는 자신의 아내 역시 비슷한 병을 겪었다며 "마음을 비우고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맹라연은 제사를 지내지 않을 방법을 연구했지만 도리어 시골에 계신 시부모
하지만 정작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친정어머니를 위해 많은 음식을 준비했던 것. 시어머니는 음식뿐 아니라 시골에서 가져온 농산물을 맹라연의 친정어머니에게 건네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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