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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은수’ 박형식이 애들을 핑계로 우물쭈물 감정을 속이자, 윤수민이 저돌적으로 고백을 했다.
27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84회에서는 윤수민(배슬기)이 박형식(임지규)과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 집으로 찾아간 모습이 그려졌다.
윤수민은 애들이 보고 싶다고 갔지만 사실은 박형식이 보고 싶어서 직접 찾아갔던 것. 이후 윤수민은 애들을 따라서 집안으로 들어갔다가 쌓여 있는 설거지와 빨래까지 하게 됐다. 빨래를 잘못해서 물이 빠졌고, 그릇까지 깨트렸지만 윤수민은 마냥 즐거워 보였다.
이때 박형식이 들어와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 윤수민의
이에 박형식이 우물쭈물하자 윤수민은 “이, 쯜보, 어디 넘어오나 안 넘어오나 두고 보자. 이대로 포기 못 한다”며 발길로 걷어차면서,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서 윤수민의 활약이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