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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벽한 아내’ 차학연, 오늘 첫 등장 |
[MBN스타 김솔지 기자]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에 차학연(빅스 엔)이 등장한다.
‘완벽한 아내’는 27일 방송되는 9회에서 첫 등장하는 차학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브라이언이라는 캐릭터로 분한 그는 이은희(조여정 분), 최덕분(남기애 분) 모녀와는 정반대되는 미스터리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브라이언은 시놉시스에도 공개되지 않았을 정도로 비밀스러운, 극 중 중요한 열쇠를 가진 캐릭터다. 심재복(고소영 분)의 남편 구정희(윤상현 분)를 오래전부터 좋아해 온 은희가 촘촘히 설계한 미스터리 판에서 중요한 활약을 펼치며 정나미(임세미 분)의 귀환으로 흥미진진한 2막을 예고한 ‘완벽한 아내’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차학연이 27일 첫 등장한다. 첫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길 예정이지만, 착한 마음씨를 가진 히든 캐릭터”라고 살짝 귀띔하며 “브라이언이 어떤 인물인지,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 본방송으로 함께 확인해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8회분에는 봉구에게 건네받은 브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