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먼저 입대한 광희, 쿨하게 보내줬다”(인터뷰)

↑ 임시완 사진=NEW

[MBN스타 손진아 기자] 임시완이 먼저 입대한 광희를 언급했다.

임시완은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광희를 입대하기 전에 만나지는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광희에게 그냥 ‘군대 가기 전에 시간되면 한 번 보자’라고 연락했는데, 자기가 군대 가기 전까지 시간이 없을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그럼 다음에 보자, 휴가 나올 때쯤 되면 보던지’라고 답해줬다. 쿨하게 잘 갔다 오라고 해줬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광희는 지난 1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광희와 동갑내기인 임시완도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한편, 임시완이 출연한 ‘원라인’(감독 양경모)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