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레나, 재벌과의 성 스캔들 루머 해명 "하룻밤 2억 원 제의 있었지만"

↑ 김세레나 성 스캔들 루머=TV 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가수 김세레나가 굴곡진 인생사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김세레나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스타가 된 후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던 온갖 루머와 스캔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과거 재벌과의 스캔들에 대해 "그 사람들의 노리개가 되는 것 같아서 싫었다. 일본으로 가면 쫓아와서 구애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세레나는 한 재벌을 언급하며 "'왜 이렇게 날 싫어하느냐'라고 물어봐서 '플레이보이잖아요'라고 말해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세레나는 "1987년 당시 하룻밤에 2억 원의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 하지만 딱 잘라 거절했다. 어마어마한 돈이었지만 내가 일을 열심히 하고 노래 부르면서도 충분히 잘 벌 수 있는데 왜 영원히 씻지 못할 오점을 남기며 그런 행동을 하겠나"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세레나는 성형 부작용 등 어려움을 겪었던 지난 세월을 이야기 하거나 집을 공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