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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미식회 연남동 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처 |
2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요즘 가장 '힙한' 서울 연남동의 맛집들을 비롯해서 방송인 서현진과 에이핑크 윤보미, 개그맨 양세찬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수요미식회'가 소개한 첫 번째 연남동 맛집은 일본식 곱창전골과 모듬튀김을 맛볼 수 있는 '나노하나'로 주말에는 예약조차 받지 않고 평일에도 곧바로 음식을 먹기 힘들다고 전해졌다. 또한 대표메뉴인 일본식 대창전골 모츠나베. 일본에서 된장 또는 간장으로 맛을 낸다면 한국에서는 보다 맑게 끓여낸 것이 특징으로 그 맛을 자극했다.
이에 윤보미는 "처음에는 가정집인 줄 알았다. 그래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온 경험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극찬한 소주가 필요한 이탈리아 선술집은 '바라티에'다.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토마토 내장 스튜 트리빠'로 토마토 소스에 소의 내장과 파스타 푸실리 면을 넣어 끓여내는 것이 매력이다.
이에 양세찬은 "나는 이태리식 '양평 해장국'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연남동
한편 '수요미식회'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