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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새내기가 된 원더걸스 혜림이 대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혜림은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2017학번 새내기가 된 사연을 비롯, 원더걸스를 넘어 새로운 꿈을 갖게 된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이날 혜림은 “2017 학번이지만 원래는 2011 학번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당시엔 원더걸스로 미국 활동 중이라 대학에 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
늦은 대입이지만 원더걸스 멤버들 모두 격하게 축하해줬다고. 혜림은 “조언보다는 응원을 해줬다. 내가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한다는 걸 알았기에 축하한다고 해줬다”고 말했다.
또 혜림은 “언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더 체계적으로 배워보고 싶었다. 완벽하게는 아니지만 영
한편 혜림이 새롭게 갖게 된 꿈은 번역가라고. 그는 “내게 개인적으로 들어온 일은 대부분 언어 관련된 일이었다. 할리우드 유명배우들을 인터뷰 하면서 스스로 부족한 점을 느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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