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 측 “샴푸 발언 NO, 비하 함부로 안 해…오해”(공식입장)

↑ 김우리 화영

[MBN스타 김진선 기자] 샴푸 비하 논란으로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선 화영에 대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4일 오후 화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MBN스타에 “화영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샴푸 비하 발언은 절대 하지 않았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사태는 화영이 티아라 활동을 할 때 일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것은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우리가 아는 화영은 밝고 명랑하다. 절대 비하 발언을 함부로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힘줘 말했다.

또 관계자는 “티아라 멤버들이나 화영 모두 본인들의 일을 열심히 하고 있지 않나. 주위에서 이들에게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았으면 한다”이라고 당부를 전하며 “와전되거나 오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3일 티아라의 스타일리스트였던 김우리는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해 왕따설에 얽혔던 당시 화영의 사생활을 언급했다. 이에 화영은 자신의 SNS에 “김우리 선생님, 알았으니까 그만 지어내세요. 선생님 때문에 우리 회사 사람들 긴급회의 들어가고 아침부터 민폐네요. 정확하게 아시고 방송 나오시지. 어설퍼서 어떡하실라고. 나이도 지긋하게 드신분이”라는 글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