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7주에 걸친 재정비 시간을 마치고 오는 18일 정상 방송으로 돌아온다.
14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제작진은 지난 7주간 오랜 시간 바쁘게 달려온 호흡을 가다듬고 멤버들과도 충분한 회의를 통해 2017년 한 해 동안 '무한도전'을 어떻게 만들어갈 지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 멤버 광희의 입대로 인해 결원이 생긴 멤버 자리를 어떻게 채울지에 대해서도 기존 멤버들과 충분한 의견을 나눴다는 전언
재정비 시간을 갖고 돌아온 '무한도전' 컴백 방송으로는 '대결! 하나마나'가 전파를 탄다. 멤버들이 평소 즐기던 게임이나 취미생활을 자연스럽게 촬영한 것으로 시작됐지만 승부욕에 불탄 멤버들이 점점 더 큰 대결 종목들을 제시하면서 끝없는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