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58세 나이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외모 근황 공개…교수 변신 부터 집 공개(좋은 아침)

↑ 서정희=SBS "좋은 아침"

'좋은아침' 아픔을 딛고 교수로 돌아온 서정희가 학교에서의 생활과 자신이 직접 꾸민 집 등의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서정희 근황이 소개됐다.

이날 서정희는 모 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서 공간디자인 수업을 가르키는 모습을 공개, "숙제도 많아졌고 욕심이 생겼다. 저도 어쨌든 연예인이었고 사람들이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거다. 열심히 하고 싶고 배우는 입장, 가르치는 입장, 새로운 것을 제시하는 입장까지 많은 것들을 조사하게된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에서는 서정희 집도 공개, 도배부터 가구 선택은 물론 소품 등이 서정희의 손에서 탄생했다. 푸딩 컵을 재활용한 화분, 와인 잔을 활용한 액자까지 그의 섬세함이 느껴지는 물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정희는 남편 서세원과의 이혼 소송등으로 화제의 중심이 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가정 사 외에도 자궁적출수술, 가슴종양제거 수술, 우울증 치료까지 받은 힘든 시절을 극복하고 밝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