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해변에서 혼자’ 김민희 “홍상수 감독과의 작업 너무 귀하다”

↑ 밤의 해변에서 혼자 김민희 홍상수 언급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작업한 소감을 전했다.

김민희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감독 홍상수) 언론시사회에서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두지 않는다. 사실 저는 지금 주어진 작업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연기를 할 때 그 과정에만 몰두하고 그걸로 모든 것이 채워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지금 저에게 홍상수 감독님과 작업하는 일은 너무 귀하다”고 덧붙였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