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결방...‘반지의 여왕’ 시청자 찾는다

↑ 음악중심 결방

[MBN스타 김진선 기자] ‘쇼!음악중심’이 결방하는 가운데, 그 빈자리를 ‘반지의 여왕’이 채운다.

11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 방송되는 ‘쇼!음악중심’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 판결에 따른 여파로 결방한다. 뉴스 특보 편성돼 있다.

‘음악중심’ 빈자리는 MBC ‘세가지색 판타지-반지의 여왕’ 1, 2회 스페셜이 채운다.

한편 지난 10일 SBS는 오전 9시부터 밤 12시10분까지 총 15시간 이상 '뉴스 특보'를 편성했다. KBS2는 ‘언니들의 슬램덩크2’만 정상적으로 방송됐고, ‘뮤직뱅크’, ‘노래 싸움-승부’ 역시 시청자를 만나지 못했다. MBC는 오전 7시부터 탄핵에 대한 뉴스특보를 편성했다. ‘황금주머니’, ‘듀엣가요제’, ‘나 혼자 산다’ 등의 예능 프로그램이 모두 결방됐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