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최민용 vs 제시, 불꽃 튀는 신경전+돌직구

↑ 3대천왕 최민용 제시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최민용과 가수 제시의 신경전이 펼쳐진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봄맞이 특집’으로 꾸며져 최민용과 제시, 여자친구가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민용과 제시는 남다른 케미를 보였다. MC들에게 선물을 가져온 최민용은 다른 게스트들에게 “다들 빈손으로 왔냐”며 농담을 건넸지만, 제시는 “말이 너무 많다”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최민용은 다소 당황한 표정으로 “카메라, 나만 잡아달라”는 독특한 복수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고.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요리 대결에서도 불꽃 튀었다. 최민용은 함께 게스트로 나온 여자친구와 한 팀이 되어 미나리전 만들기를 함께 했다. 직접 자신의 이름을 새긴 식칼을 가져온 최민용은 능숙하게 생오징어를 자르기 시작했고,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제시는 “오징어 잘 자르면 뭐하냐”며 같은 편인 에릭남을 옹호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