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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겸 방송인 김주리가 수상소감을 전했다.
김주리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에 '2017 케이블방송대상' 스타일 아이콘상 트로피 인증사진을 게재했다.
김주리는 "오늘 2017 케이블방송대상 스타일 아이콘상 받았어요.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런 멋진 상을 주셔서! 제가 뭐라고..."라며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미스코리아 대회 이후로 활동하고 처음 받아보는 상이라서 울컥했나봐요. 다음주에 녹화방송 보시면 놀랄걸.."이라고 전했다.
김주리는 "'38사기동대'라는 드라마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는데 또 이 작품을 통해서 스타일 아이콘이라는 상도 받아보고 너무 기쁘고 감사합니다. 제게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 그리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주리는 "그리고 이 상은 늘 제가 빛날 수 있게 애써주는
앞서 김주리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2017 케이블 방송대상'에서 스타일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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