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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이 SBS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극본 김순옥/연출 최영훈)’로 컴백한다.
이지훈은 오는 4월 방송되는 ‘언니는 살아있다’에 남자 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됐다.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후 3개월 만에 새 드라마로 돌아오는 것.
‘언니는 살아있다’는 생사가 갈리는 긴박한 순간에 함께 있던 세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내 딸, 금사월’, ‘왔다! 장보리’, ‘아내의 유혹’ 등을 쓴 김순옥 작가의 신작이다.
이지훈은 극중 일도 사랑도 적극적인 직진남 ‘설기찬’ 역을 맡았다. 화훼농장을 운영하는 기찬은 밝고 능글맞은 성격으로 속없이 웃고 다니지만, 사실은
‘언니는 살아있다’는 ‘우리 갑순이’ 후속으로 오는 4월 1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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