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은 보형 크로스컨트리 사진=(주)후케어스, (유)에이비플래닛 |
특히 공통점이 많은 친구로 각기 다른 걸그룹으로 누구보다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나이도,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마저도 똑같다. 그런 두 사람이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떠나 더욱 더 눈길을 모았다.
8일 ‘크로스 컨트리’ 제작진이 동갑내기 친구 예은과 보형의 깜짝 인증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 예은은 캘리포니아의 새파란 하늘 아래,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며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함박 미소, 장난기 가득한 포즈 등을 통해 예은과 보형의 끈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은, 보형의 2인2색 스타일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예은은 블랙 미니스커트에 선글라스로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반면 보형은 청바지와 카디건으로 복고풍 보헤미안의 느낌을 완성했다. 두 사람의 개성만큼이나 다른 느낌이지만, 스타일리시한 것만은 똑같다.
이번에 ‘크로스 컨트리’로 함께 여행을 떠난 예은과 보형은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각각 걸그룹 멤버로 오랫동안 활동했으며, 두 사람 모두 각 그룹에서 탁월한 가창력을 갖춘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여러 측면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예은과 보형은 ‘크로스 컨트리’ 여정 동안에도 서로 진솔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우정을 쌓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더불어 이처럼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친구가 ‘크로스 컨트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또한 기대된다.
한편 ‘크로스 컨트리’는 음악과 여행이 공존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2회가 방송된 가운데 멤버들이 직접 운전하고, 현지 뮤지션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하는 모습 등이 신선한 재미는 물론 그 중심에 멤버들의 특별한 어울림이 ‘크로스 컨트리’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