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음원차트를 휩쓸며 좋은 출발을 알린 비투비. 그들은 열 번째 미니앨범 '필름(feel'em)' 발매 후 음원차트에 타이틀곡 ‘무비’ 3개 차트 1위와 더불어 수록곡 줄세우기 성공을 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앞서 ‘비투비표 발라드’로 ‘언젠가’를 먼저 공개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 앨범 ‘필름’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 멤버들이 수록곡 전곡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였다. 그렇기에 비투비에겐 더욱 뜻 깊은 앨범일 터다. 차트 1위부터 줄세우기까지 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리자 멤버들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멜로디가 너무 고생한 것 같아요. 저희도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정말 열심히 재밌게 활동할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음악을 할 때만큼은 순수한 열정으로 임하는 우리맴버들 또한 너무 자랑스럽고 고마워요. 비투비가 된 게 참 다행이고 좋네요.항상 처음 같은 맘으로 시작한다는 느낌이로 앞으로도 파이팅.”(육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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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
특히나 이번 앨범에서 현식은 선공개곡 ‘언젠가’, 일훈은 타이틀곡 ‘무비’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 이전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에서 노래를 할 때 그리고 열심히 만든 노래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언젠가에 이어서 무비까지 1위를 할 수 있었던건 모두 멜로디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멋지게 노래를 불러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특히 좋은 노래를 만들어준 일훈이에게 더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포함한 비투비는 계속해서 좋은 곡들을 만들고 노래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임현식)
“사실 음원사이트 1위로써 이렇게 오래 유지한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굉장히 영광스럽고 또 아직까지 잘 믿어지지 않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 훨씬 더 노력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정말 행복하고 멤버들, 멜로디, 그리고 저희 노래를 들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정일훈)
서은광은 비투비 리더로서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항상 “비투비 멤버라서 행복하다”라며 그룹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펼친 그는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비투비의 음악적 성장을 약속했다.
“비투비 음악을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멜로디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앨범 콘셉트이나 타이틀곡이 비투비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여서 조금 걱정을 했었는데 많은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합니다. 감사드리는 만큼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그리고 항상 도전하여 새로운 음악을 들려 드릴 수 있는 뮤지션 비투비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서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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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투비 |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