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선정성 논란? 의도치 않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의도한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은지는 이날 '롤린'의 선정성에 대해 "선정적인 부분이 없는데, 의도하지 않았지만 화제가 됐다. 19금 판정이 나서 그런 듯하다. 노출되는 몸매 라인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조회수 올라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유나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콘셉트 때문에 컬러 렌즈를 착용했다. 민영을 제외한 멤버들이 시력이 좋지 않아 고생했다"고 전했다.
브레이브걸스 새 앨범에는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한 경쾌한 업템포 EDM 장르인 타이틀곡 '롤린' 외에도 '옛생각' '서두르지 마' 등 5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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