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박성웅이 뮤지컬 ‘보디가드’의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박성웅은 지난 4일 뮤지컬 데뷔작 ‘보디가드’의 마지막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매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극을 이끌며 듬직한 존재감을 발산한 박성웅은 뮤지컬 첫 도전을 마친 감격스러운 종연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듬직한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강인하고 헌신적인 남자의 사랑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여성 관객들을 설레게 만든 박성웅. 그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선보인 연기 내공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마지막까지 인상적인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은 그는 무대 후 “데뷔 이래 첫 뮤지컬이라 펑펑 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담담하다"며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함께 해준 레이첼과 배우들, 특히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뒤돌아 감격의 눈물을 훔쳤다.
그는 “첫 뮤지컬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좋았고,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 다시 한번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 보디가드 공연에 함께한 동료 배우 스태프들 모두 고생하셨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의 마지막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박성웅, 뮤지컬 무대까지 완벽 접수! 최고의 보디가드였다!“, “잊지 못할 보디가드 웅프랭크, 무심한 듯 다정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역시 노력파 배우 박성웅! 차기작도 기대할게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뮤지컬 ‘보디가드’는 동명의 영화를 바탕으로 당대 최고의 여가수 ‘레
박성웅은 오는 4월부터 tvN 드라마 ‘맨투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간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