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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구혜선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무난한 시작을 알렸다.
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방송된 MBC 새 주말극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전국 기준 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불어라 미풍아'의 첫 방송 시청률인 10.4%를 앞지른 기록이지만 KBS2 '아버지가 이상해'는 20%를 돌파, SBS '우리 갑순이
일찌 감치 높은 화제성을 얻으며 주목을 받은 만큼, 엄정화 구혜선의 이색적인 케미가 얼마나 힘을 발휘할지가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 가수와 모창가 간 애증과 연민을 유쾌하면서도 인간적으로 담아낸 드라마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