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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배우 조성현이 국내 드라마에 첫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극본 이청옥/연출 백호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이루로 활동하다 연기자 조성현으로 거듭난 그는 "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면서 두세 편 정도 촬영했었다. 다른 나라지만 나로서는 처음 연기에 도전했던 거라 굉장히 떨렸고, 그 나라 말로 표현해야 해서 어려웠다. 이번에 좋은 작품에 좋은 분들과 참여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스타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얽히고설키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의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