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2017’ 절망하는 박선영 VS 해맑은 김지민, 극과 극 모녀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의 박선영과 김지민의 극과 극 표정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첫 방송부터 찰떡궁합을 뽐냈던 두 모녀의 대조되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추레한 모습으로 절망적인 표정을 짓고 있는 라연(박선영 분)과 아무 것도 모르는 표정으로 해맑게 웃고 있는 익희(김지민 분)의 모습이 두 사람의 사연을 궁금케 하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심하게 후줄근한 라연의 모습과 무채색 패딩을 입고도 상큼한 매력을 한껏 뿜어내는 익희의 모습은 두 사람의 비교되는 상황을 부각시키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궁금증을 자아내는 박선영과 김지민의 숨겨진 뒷이야기는 27일 방송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모녀의 짠하면서도 코믹한 사연은 물론, 모든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 다양한 부모 자식 간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