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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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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라라랜드 |
27일(한국시간) 미국 LA 돌비극장에서 제89회 아카데미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에플렉과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이 남녀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케이시 애플렉은 '인생 연기'를 펼쳤다는 찬사가 이어졌고 "내가 처음 연기를 배울때 덴젤 워싱턴에게 배웠다. 지금 이 자리에 함께 계신데 정말 감사드린다.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이들의 선의와 사랑 덕분이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엠마 스톤은 "감
한편 이날 엠마 스톤은 울먹이며 "정말 운이 좋고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데미안 감독, 훌륭한 작품에 출연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편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였다"며 "라이언 고슬링, 웃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