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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어머니가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버지와 외출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수홍은 "어머니가 요새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심부름도 나를 시킨다. 한 번은 물건을 잘못 사왔다고 혼났다.
그의 아버지는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을 시키고 두 잔으로 나눠달라고 했는데, 종업원이 알아보고 두 잔을 줬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박수홍은 "그게 연예인 협찬이다. 그 맛에 길들여지면 안 되는데…나중에는 안 해주면 섭섭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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