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해빙’ 나에겐 둘도 없는 영화”

[MBN스타 신미래 기자] ‘해빙’ 조진웅이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24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해빙’ 언론시사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수연 감독, 조진웅, 김대명, 이청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조진웅은 ‘해빙’을 아이로 빗대어 말하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저에게 둘도 없는 아이다. 세상에 나온다니까 저한테는 너무 사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해빙'이 관객들에게 신선한 심리스릴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빙’은 얼었던 한강이 녹고 시체가 떠오르자 수면 아래 있었던 비밀과 맞닥뜨린 한 남자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3월 1일 개봉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