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엄정화 분)와 그녀의 모창가수 정해당(구혜선 분)의 애증과 연민이 얽힌 인생사를 담아낼 드라마로 지난 주말, 티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22일 오전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서로 다른 느낌의 매력을 어필한 엄정화와 구혜선의 2인 포스터로 본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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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
먼저 메인포스터는 수수한 옷차림의 정해당이 극 중 유명가수인 유지나의 포스터가 실린 지하철 전광판을 지나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유지나와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해당의 모습을 대비시켜 그들에게 다가올 실타래같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특히 빨간 글씨 ‘Let me cry(렛 미 크라이)’라는 문구는 유지나의 앨범 중 메인노래 제목으로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는 시선과 함께 그들의 엇갈린 운명을 짐작케 했다.
다음으로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엄정화와 구혜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