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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오는 3월 중순 최초로 내한을 확정했다.
21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홍보를 위해 내한한다. 루퍼트 샌더스 감독을 비롯해 영화에 함께 출연한 줄리엣 비노쉬, 요한 필립 애스백과 함께 내한할 예정이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세계를 위협하는 범죄 테러 조직에 맞선 특수부대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1989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약 30여 년간 여러 버전의 애니메이션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 소설, 게임 등으로 제작되며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SF 명작이다.
스칼렛 요한슨은 엘리트 특수부대 섹션9을 이끄는 리더 메이저 역을 맡아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차 없는 두뇌와 완벽
영화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국내에서 3월 중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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