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이 배우들의 셀프 촬영 장면이 담긴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경호(서준오 역), 최태준(최태호 역), 이선빈(하지아 역), 박찬열(이열 역), 김상호(황재국 역), 태항호(태호항 역), 류원(윤소희 역) 등 ‘미씽나인’의 배우들이 혼자 혹은 삼삼오오 모여 각자의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촬영 중간 틈을 타 셀카를 찍는 이들의 모습에서 즐거움과 화기애애함이 느껴지고 있다.
정경호는 최병길 감독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얼굴에 잔뜩 피와 흙 분장을 한 정경호를 누군가 찍고 있는 모습의 사진도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신재현(연제욱 분)의 장례식장 씬 당시인 것으로 보이는 최태준과 태항호의 투샷 또한 인상적이다. 극 중에서 최태준이 태항호에게 몇 차례 위협을 가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로는 친근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미씽나인’ 비하인드 사진만의 묘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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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 C&C |
특히 김상호는 귀여운 표정과 더불어 핸드폰 케이스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마치 그를 꼭 닮은 듯한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그의 큐트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처럼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모습이 가득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에서 배우들은 때분장을 해도 차려입어도 늘 빛나고 있기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